scorpions1 스콜피온즈의 홀리데이 울 회사 옆에는 호치민시 청소년 문화회관이 있습니다.주말이 되면 이 곳은 콘서트장으로 종종 변하곤 합니다.덕분에 금요일에 출근을 하면 아침부터 음향기기 설치, 리허설 등등이 일어나곤 합니다. 오늘도 출근을 했더니 아침부터 뭔가 음향시설들을 설치하고 점검을 하는군요.보통은 베트남 가요나 공산주의적인 행진곡들이 나오는도 오늘은.... 지지잉~ 하면서 묵직한 전자기타음이 창문을 울립니다. 아마도,오늘 공연은 락큰롤이 되는 듯 싶습니다.장르의 특성상 사운드는 점점 커지기 시작했고 결국스콜피온즈의 홀리데이에 이르러서 최고조에 다다릅니다.리허설인 것 같은데 참으로 열심히도 부르고 연주를 하는군요. 문제는.뭔가 첫번째 리허설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예의 다시 그 전자기타의 리드가 시작되면서 "Let me take y.. 2016.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