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a fish1 역시나 생선은 어려워 외국 생활을 하면서 이런 저런 적응을 하게된다. 어떤 것들은 쉽게 적응이 되는 반면에 전혀 그렇지 못한 것들도 있게 마련이다. 경험상....적응하기 어려운 것중에 하나가 바로 생선이다.생선이라는 녀석은 일단 그 나라 표준어로 불리는 이름, 내가 사는 동네에서 불리는 이름, 영어 이름, 학명 등등이 서로 다르기 땜문에 도무지 뭔지 알 수 없는 경우가 (적어도 내게는) 종종 생긴다.특히나 영어 이름은.... 앵글로 색슨족들이 물고기를 잘 안먹어서 그런지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설사 같은 이름의 녀석이라도 동네마다 다르게 생기거나 맛도 살짝 다른 경우가 종종있다.오늘은 뭐 그런 얘기. 그러니까 집 근처에 새로 수퍼가 열었다고 해서 구경을 갔다.나름 새로 만들어진 까닭에 깨끗하고 이런저런 물건도 .. 2015. 3.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