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m1 여자용 PDA 고르기 전화를 받았다. 다짜고짜 "이거봐 당신 PDA를 사용하고 있지?""아아 판다군이라고...""좋았어. 나 하나 사려고 하는데 추천을 해바바""아아 그니까... 일단은 한글의 문제가 있고, 이게 휴대폰이 되는 녀석도 있고, 네비게이션이 되는 녀석도 있고.... 운운....""다 필/요/없/어/ PDA 고유기능만을 원한다구. 나한테 이런저런 기능..... 불가능이야!!""아아, 알았어. (뭐 녀석 기계치다) 글면 내가 몇가지 추천해서 이멜로 보낼께" 다음날 채팅을 걸어왔다. "이거봐. 잘 모르나본데 난 여자라구""알아""그런데 이런 공업용 기계 같은 디자인을 소개시켜. 주글래?""왜 iPaq이 싫어? 판다군도 말하자면 iPaq이야""시러시러. 꼭 니네 학교같은 이미지야. (뭐냐 -_-*)""하아- 우리나라에서.. 2006.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