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세대1 접대 접대 접대 "너가 가라구""시러여. 왜 제가 가야되염?""너 이따가 끝나고 뭐할꺼야!!""밥먹고 골프연습도 하고 티비도 보고 맥주도 마시고....""결국 할 일이 없다는 거자나!! 잔말말고 가서 조금만 놀아주라고""조금만일리가 없다구요. 아아~ 쒸`" 결국 목요일 저녁에 베트남어 공부도 땡땡이치고 모모씨들과 저녁도 먹고 술도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등등의 저녁을 보냈다. 꼭 이런날 다음날은 일이 넘쳐난다.정말 이를 악물고 뭔가를 계산하고 있는데 오후 2시쯤 어제의 인간들이 (아마도 이제 나오는듯하다) 지나가다 나를 보고 "어? 멀쩡하네? 역시 젊은게...." 한다. 30분에 한 번씩 화장실을 들락거리는 중이라고 쏴주려다가 참았다. 토요일에 골프를 치고 집에 들어오자 린이 놀란다. "아저씨~ (왠일이냐? 니가? 이 시간.. 2004.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