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캐슬1 영국 출장기 (D-1부터 D+1까지) 뭐랄까 포스팅의 수서가 뒤집혀 있습니다.돌아와서 점점 뒤쪽을 생각하면서 쓴 글들이라 그랬었는데... 다시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영국 출장기의 1/2편입니다. ----------------------------------------- D-1 (금) 한국에서 돌아온지 얼마되지 않아 몸 상태도 별로이고 (돌아온 다음에 계속 음주였져) 아직은 따뜻한 기온이 더 필요한 그런 상황이었지만 게다가 일주일만에 돌아오니 일들이 싸우자고 덤비는 그런 상황이어서 영국출장이 완전히 기대되거나 그런 상황은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일부 인간들은 놀러가는 줄 알고 있는 상황이었죠. (미쳤어? 12월에 영국에 놀러가는 인간이 있어?) 금요일에 직원들이 다 퇴근하고 사무실에 앉아있자 '아, 몇 시간 뒤면 영국행이지' 하는 마음이 들었.. 2015. 12.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