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1 다이어트 중입니다 그게 그러니까 얼마 전에 전라도쪽으로 여행을 다니면서 각종 맛난 것들을 흡입했더랬지요.집에 와서 보니 몸이 장난이 아닙니다.울 나라에 돌아와서 이것저것 음식을 먹으니 다 맛있는 결과로 생각됩니다.네네 배달 문화도 한몫했구요. 이런 좋지 않은 상황에 어쩌다가 토마토를 왕창 구입하게 된 관계로 다이어트에 돌입을 했습니다. 그러니가 아침은 굶고,점심은 회사에서 주는 밥 먹고,저녁은 삶은 달걀과 거의 드레싱이 없는 토마토를 먹습니다. 이렇게 며칠이 지나자 - 삶에 의욕이 없습니다.- 자꾸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회사 점심시간을 자꾸 기다리면서 메뉴를 몇 번씩 확인합니다.- 그렇다고 몸의 변화는 없습니다.- 공식적으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을 온갖 핑계를 찾으려 노력합니다. 뭐 이런 상황이군요.아마도 내 몸 녀석은.. 2019. 3.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