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1 간만에 고급적으로 머리를 썼더니 그러니까 요사이 병환으로 인해(설ㅅ -_-;;;) 두 주 간 음주도 못하고, 체력의 저하로 인해 일찍 취침하고, 뭐랄까 위장과 건강을 생각한 식사를 계속해야했습니다. 덕분에.... 라고 쓰고 싶어서 거울을 봤지만 더더욱 푸석한 얼굴에 활력이라고는 없는 한 남자가 서있군요 T_T 이런 강제적인 건전한 삶의 영향인지 오늘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그 동안 '죽기전에 한 번 꼭 봐야지' 라고 생각을 하고 컴퓨터 하드디스크 한 구석에 짱밖아두었던 논문 하나가 문득 읽고싶어지는 겁니다. 그 동안 몇 번인가 시도를 했었으나 깨끗하게 실패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지않고 천천히 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말도 안되게도 (참고로 저는 이런 쪽으로는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있져) 비선형적인 어떤 자료들을 그.. 2017. 5.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