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피곤21

잘 돌아 왔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힙합 걱정해주신 덕분에 한국에서 빈둥거리면서 잘 놀다가 돌아왔습니다.꼴랑 2시간의 시차인데 왜 이리 피곤한건가요.... -_-;;; 오늘은 소장님이 일찍 퇴근하신 관계로 칼퇴근을 추구하면서 (과연) 베트남 힙합 하나 소개합니다.가수 이름은 Suboi라고 하네요.일단은 감상하시져. 중국어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아무래도 성조가 있는 언어로 랩을 하면 뭐랄까.... 가볍다고나 할까.... 통통튀는 느낌이라고나 할까 하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뭐 그렇지만 베트남어 힙합 그것도 여자 가수가 하는 힙합은 처음 봐서 (뭐랄까 의외로 이 나라에서 인기가 있을 수도 있는데 제가 몰랐을 수도 있겠군요) 한 번 올려봅니다. 아아-빨랑 집에가서 쉬고싶은 오후가 지나갑니다. 2015. 5. 7.
한국에 무사히 들어왔습니다 아침에 먼저 한국으로 떠나신 님께서 카톡을 날리셨습니다. "야야, 공항 장난 아니다. 집에서 빨랑 나와야 한단다" 그래서 아에 일찍암치 집을 나셨습니다.길은 어둡고 지나는 차량은 얼마 없더군요.덕분에 공항까지는 예상보다 빨리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그리고 엄청난 인파를 예상한 공항에는.... 네네. 한산하더군요 -_-;;;; 덕분에 탄손녓 공항에서 2시간 30분을 빈둥대야했습니다.많은 한국사람들이 있었고, 한국사람들과 중국사람들을 위해 여러가지 세일 표시가 많았습니다. 뭐 구입할 것도 없었기 때문에 게이트 앞에서 다운받은 만화책을 보면서 빈둥댔습니다. 호치민에서 인천으로 오는 길은 그닥 편하지는 않았습니다.기내는 더웠고, 옆에 앉은 뚱뚱한 소련 아저씨는 처음부터 술냄새가 풀풀 풍기면서 런닝셔트만 입고 있어.. 2015. 4. 29.
에휴 피곤합니다 오늘도 눈이 뜨자마자 회사로 허둥지둥 나와서 겨우 지각을 면했습니다.개인적으로 조금 좋은 일이 있었는데, 덕분에 재정과 건강이 파탄나고 있는 요며칠입니다. 항상 늘 언제나 그렇지만 이렇게 피곤한 날에는 어김없이 회의들이 줄을 잇습니다.아아- 주말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5.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