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구1 정신을 차려보니 달랏에 다녀왔다 개인적으로 달랏이란 곳을 좋아합니다. 뭐랄까 지금 먹고 있는 김치를 만든 배추가 나오는 곳이며, 좋아라하는 감도 달랏에서 나오고, 파스퇴르 방식의 우유인 달랏밀크도 달랏에서 나오고, 한 아줌마도 달랏 출신이고, 달랏 여고생들 교복도 귀엽고 (흰 아오자이에 자주빛 가디건을 입져), 시원하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골프장 중에 하나인 달랏 팔라스 골프장도 있고, 신선한 야채들도 많이 나오고 등등.... (대부분 먹는 것이군 -_-;;;) 그/러/나/ 이미 11월 중순부터 한 번도 주말에 쉬지 못하고 판티엣 - 한국 - 호치민 - 영국 - 호치민을 전전하면서 몸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관계로 더 이상 '시원한' 곳에 대한 열망은 사라진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마치 황.. 2015.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