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정리1 역시나 짐 정리는 힘들어 어제 집에서 와인을 홀짝거리면서 주변을 살펴보니,아직도 벽에다 붙이지 않은 수 많은 액자들과 시계들이 보이더군요.네네, 아직 짐 정리가 끝난 것이 아니죠. "아니 당신 호치민에 1월에 도착했자나?" 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죠. 전 게으른 사람입니다 -_-;;;;;;뭐 꼭 액자들이 벽에 붙어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니 쿨럭~덕분에 '하아- 이번 주말에는 나머지 짐을 정리해 볼까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뭐 마음만 들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어머니와 통화를 했습니다. "... ... ... ... 그러니까 내 70회 생일은 내가 알아서 놀도록 하겠다 .... .... .... 그러니까 너는 한국 올 필요 없고 대신에 일본에 친구들과 놀러갈 예정이니 돈으로 보내라... .... " 등등의 쿠울한.. 2014. 8.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