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1 결국은 올 것이 왔나 어제 퇴근을 했더니 피곤하더군요. 토요일에 조금 많이 걸어서인가 생각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었죠. 덕분에 오늘 아침에는 여유롭게 일어나서 회사 갈 채비를 했습니다. 회사에 도착해서 커피를 홀짝거리면서 미국 시추상황을 확인하고, 어제 님하가 질문한 내용에 대해 회의를 하고, 보고서에 몇몇 코멘트를 날리자 점심시간입니다. (네네,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복잡한 일이 있었지마는.... 뭐 여긴 그런 블로그가 아니니까여 -_-a) 점심으로 나온 한국화가 심하게 진행된 쌀국수를 먹고, 직원이랑 커피를 한 잔 사들고 회사로 돌아오는데, 사람들이 모여서 집회를 시작하네요. '으음, 큰 문제 없이 끝나면 좋겠군' 하는 생각을 하면서 회사에 돌아왔더니 30분만에 집회가 끝이 났다는 연락이 옵니다. 뭐, 요사이는 간결함이 집.. 2021.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