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프란체스카2 인생은 역시 티비가 그렇습니다. '안녕 프란체스카'에 완전히 중독되었습니다. "즐겨" 라든가 "미안" 이란식의 대사를 떠들고 다니면서 낮에는 수면부족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23편까지 주문했으니까.... 아아 오늘밤도.... 암튼 감동입니다요. 2005. 7. 18. 사이공 휴일 - 2005.7.17 ( 토요일 ) 모모회사 주최 골프대회였다.원래 대회는 출전하지 않지만 (사실 누가 이런 실력을 가지고 출전한단 말인가 -_-;;) 이번 대회는 그 성격이 나와 딱 맞는 그런 대회여서 출전을 결심했다. 금요일날 술도 1차만 하고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이번 대회는 그 특성상 강인한 체력을 요한다) 골프장엘 갔다.등록을 하고 우리 조를 보자 약간 맛이 간다.경기방식이 텍사스스크램블인 관계로 솔직히 대회전체가 실력과는 상관없이 조만 잘 만나면 승리를 검어쥐는 그런 것이었는데..... 우리조는 죽음의 조였다. 도데체 나를 포함해서 골프에 신중이라든가 목표라든가 하는 것이 거의 없는 '랄랄라'하는 사람들만 달랑 모아놓다니....분명하게 특정팀에게 선물을 주겠다는 주최측의 강력한 포스를 느낄 수가 있었다. 암튼, .. 2005.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