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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타우21

붕타우 렉스(Rex) 호텔 Rex 호텔은 베트남 붕타우시에 있는 호텔입니다.위치는 호치민에서 배를 타면 내리는 프론트 비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그러니까 페리를 내리면 해안도로를 따라서 주욱 팔레스, 렉스, 그랜드, 로얄 등등의 호텔이 보이는데 그 중에 하나입니다. 렉스호텔은 이전에 아주 잘 나가던 호텔이었답니다.제게는 해상헬기탈출훈련 및 해상비상훈련을 했던 훈련장소로 뇌리에 남아있답니다. 흑흑-이번에 체육대회 동안에 묶었다죠. (시설)일단은 오래되었습니다. 그래도 한때 잘 나가던 호텔이라서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전통적인 베트남 호텔로 그러니까 복도는 냉방이 안돼고 각 방만 냉방이 되는 시스템입니다.침대는 조금 오래되서 불편하고 티비 열라 작습니다. (서비스)의외로 뭐 시키면 잘 가져옵니다. 각 층마다 담당하는 아줌마가 상주를 합.. 2005. 11. 10.
붕타우 팔라스 호텔 (Palace Hotel) 혹시나 붕타우 가시는 분들을 위해...요사이 붕타우에 오는 한국사람들은 주로 새로 만든 4성급 호텔 (이름이뭐더라?)에 묶더군요.그 호텔은 백비치에 위치하고 골프장이 가까와서 장점이 있지만서도 붕타우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는 역시나 프론트비치에 있는 기존의 호텔들이 좋습니다. Palace호텔 역시 프론트비치에 있는 호텔로 호치민-붕타우 페리터미널에서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에 있습니다. 다른 유명한 그랜드호텔, 렉스 호텔과 인접한 곳이져.프론트비치를 따라 있는 해안도로에서 살작 들어간 곳입니다.OSC라는 기관에서 운영하는 3성 호텔입니다. 내부구조얼마전에 리노베이션을 해서 침대와 욕실등의 상태가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신형이 하나 생겼군요. 구형도 물론 같이 있습니다. 침대의 편안함.... 예술입니다.구조는 .. 2005. 9. 28.
붕타우의 매력 지난 주 내내 일들 다 내버려두고 훈련을 다녀왔다. 뭐 응급소생술 (EAR, CPI), 소방기술로 시작해서 바다속에 빠진 헬기에서 탈출하는 훈련과 난파되었을 경우 생존하는 기술까지 입과 코로 물먹어가면서 씩씩거리고 해냈다. 나쁜거 쓰자면 거의 군대얘기니까 빼고,붕타우라는 도시에 대해 좋은 것만 쓰자면.... 먼저 조용하다.오토바이 소리 찬란한 호치민시에 비하면 거의 붕타우는 고요와 적막이가.저 멀리 항구로 들어오는 쾌속선을 보면서 (이상하게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바닷가 카페 그늘에 누워서 5000동짜리 (500원) 아이스커피를 마시면서 시원한 바람을 맞을 수 있다. 역시나 해산물이다.가격도 그렇고 싱싱하다. 물론 해산물 음식점에서 이쁜 언뉘가 권하는 종류에 맥주까지 마시면서 해가지는 바다를 바라보고 밤.. 200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