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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사이공/호텔소개

붕타우 팔라스 호텔 (Palace Hotel)

by mmgoon 2005. 9. 28.




혹시나 붕타우 가시는 분들을 위해...

요사이 붕타우에 오는 한국사람들은 주로 새로 만든 4성급 호텔 (이름이뭐더라?)에 묶더군요.

그 호텔은 백비치에 위치하고 골프장이 가까와서 장점이 있지만서도 붕타우의 아름다움을 즐기기에는 역시나 프론트비치에 있는 기존의 호텔들이 좋습니다.


Palace호텔 역시 프론트비치에 있는 호텔로 호치민-붕타우 페리터미널에서 택시로 기본요금 거리에 있습니다. 

다른 유명한 그랜드호텔, 렉스 호텔과 인접한 곳이져.

프론트비치를 따라 있는 해안도로에서 살작 들어간 곳입니다.

OSC라는 기관에서 운영하는 3성 호텔입니다.


내부구조

얼마전에 리노베이션을 해서 침대와 욕실등의 상태가 좋습니다. 

엘리베이터도 신형이 하나 생겼군요. 구형도 물론 같이 있습니다. 침대의 편안함.... 예술입니다.

구조는 3성급 호텔치고 좋습니다.

이제는 나름 오래되어서 시설이 좋다고 할 수 없네요



가격

최고의 장점입니다. 하루밤에 30불정도 입니다.

주로 석유업계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라서 깨끗하고 가격도 적당합니다.

이 호텔이 쓸데없이 유명해져서 결단코 지금은 좋은 가격이 아닙니다. 60-80불까지 달라고 하네요.


부대시설

역시나 3성급답게 별로 없습니다.

수영장, 테니스장, 헬스장이 있으나 험블한 수준이고, Blue bar라고 수영장 옆에 바가 있는데 나가서 마시는게 낳을듯. 

단, 밥하고 반찬하고 먹는 베트남식 음식은 맛있습니다.


장점

호텔을 빠져나오면 놀데가 많습니다.

저녁에는 해변을 따라 있는 수 많은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맥주를 한 잔 기울일 바들이 주변에 그득합니다.

또 택시를 타고 조금만 가면 까이방, 꽌쩨 등 유명한 해산물 식당들이 많져.

무엇보다 아름다운 프론트 비치를 신나게 볼 수있습니다.


단점

이게.... 참으로.... 아침이 별로입니다.

특히나 술이나 마신 다음날은 죽음과 같다죠.

친절하긴 한데... 영~ 손이 안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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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글은 2005년에 쓰여졌는데 2018.1월 기준으로 푸른 색으로 업데이틀 해봤습니다.

요사이 이 호텔은 위치 빼고는 그리 장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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