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E1 여행기 - 아직 진행중 그러니까 그게 부장님이었다. "이거봐 이번에 일이 얼마나 많은지 알지? 그러니까 시추선엔 가지말라구""넹" (이론 쒸~) 그래서 시추선에 가는 마음을 접었다. 간만에 시추선에 올라가려고 부프른 꿈이 틱- 하고 깨지는 순간 이었다. 여기서 잠깐.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시추선 작업은 그러니까 24시간동안이라도 작업이 있으면 잠을 자지 못하고 (나는 최대 4일간 3시간 자면서 버틴적이 있다)음식도 거칠며 (지금도 말레이지아 아저씨가 해주는 베트남식 저녁을 먹고왔다)인간들 거칠며 (지금도 옆자리에서 수 많은 F word가 들린다)즐거움도 없으며 (알콜도 이쁜 언니야들도 없다)잠자리도 힘들고 (당근 배는 그렇지뭐...) 라는 조건인데왜 올라가려는 마음을 품었는가 하면... 일단 새로운 PPE (personal pro.. 2005.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