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일상1 10월말의 일상 "자자, 이거 받으세염""이게 뭔데?" 지난 주 고향인 달랏에 다녀온 한 아줌마가 뭔가를 내민다. "저희 고향 특산품이져""아아- 고마워" 살펴보니 정말 '달랏 특산품' 이라고 써있다.대충 설탕에 절인 (아마도) 일종에 자두로 생각되는 물건인 듯 하다.한 개 꺼내서 먹어보니 음.... 맛있다.살을 빼야 하는데 진정 손이 자주간다. 아아- 월요일이라서 회의에 다녀왔더니 봄양이 슬슬거리면서 온다. "뭐지?""아아, 그게 휴가를 내고 싶어서염""무슨 일 있어?""아녀, 그게 다음 달에 일종에 체육대회가 ㅅㅍㅇ 주최로 있다져. 너는 잘 모르겠지만 이게 나름 중요한 행사이고 제가 자원 봉사자로 뽑혀서.... (아, 영어 딸리네. 공부 좀 더 할 걸) .... 암튼 싸인을 하시져""그래? 그럼 거기서 뭐하는데?"".. 2014. 10.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