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1 순간의 선택이 결정한 일상 그러니까 얼마 전이었죠. 나름 많았다고 생각했었던 화장실용 휴지들이 거의 떨어져가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우리나라에는 많은 종류의 휴지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나라 휴지의 질은 나름 좋기 때문에 어느 것을 선택해도 대충 만족도가 있는 편이죠. 그렇게 찾아보고 있는데 '자자 이 휴지는 물에 아주 잘 녹는 그런 재질로 만들어서 잘 막히지도 않고 분해가 잘되어서 자연에도 좋답니다' 라는 녀석을 만났습니다. '오옷! 자연을 보호한다고!!' 하는 마음이 들어서 냉큼 주문을 날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도착을 했죠. 같이 온 녀석들과 정리를 하고 화장실에도 걸어두었습니다. 그리고.... 처음으로 시험? 실행? 시음 (이건 아니고 -_-;;;)? 암튼 사용을 해보았더랬습니다. 아아- 그러니까 이.. 2021. 3.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