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2 무사히 한국에 도착을 했습니다 네네 걱정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어머님 댁에 도착을 했습니다. 역시나 한국은 인터넷 초강대국이군요. 어머니 달랑 이메일 하나를 위해서 10메가 선을 아무 생각 없이 깔아놓으셨네요. 덕분에 베트남으로 메일도 체크하고 등등... 암튼 바로 회사로 쉬쉬쉭 떠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2007. 4. 9. 한국을 떠나는 날입니다 벌써 일주일이 지났네요. 오늘 밤에 다시 따뜻한 남쪽(?) 나라로 떠납니다. 일주일 동안 별로 한 것도 없는 것 같군요. 흑흑- 이제 이마트 가서 속옷이랑 약품이랑 사고 어머님과 점심을 먹으면 바로 공항으로 갈 예정입니다. 여기서 기억나는 것은 추위와 (아아~) 음식들과 (아음~) 따뜻한 친구들과 일가 피붙이들 정도 군요. 이상하게 인터넷 강국에 와서 인터넷이라고는 오늘 처음 잡게 되었고, 사진은 쑥스러워서 (여기는 우리 조국. 관광객이 아니져 ^^;;) 얼마 찍지 못하고, 전화는 주로 베트남이랑 해서 그동안 인간관계의 이동상황을 여실하게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어떠냐고 물으신다면, 다시 일터로 떠난다는 한편으로는 쓰윽하고 답답한 마음도 있고 더이상 어머니의 굴레에서 허우적 거리지 않고 내 스타일로.. 2005.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