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1 역시나 외국어는 어렵다 어제 마신술이 덜깨서 겔겔 거리고 있는데 앞쪽을 보니까 옥이가 신나게 메신져를 하고 있었다. '이 인간이 아주 근무시간에 -_-*'내가 보든 말든 (네네 이제 상급자라는 생각 싹- 버렸습니다) 열라 떠들고 있는데 갑자기 메신져에 한글이 뜬다. "허억~""왜그래?""이론 한글이...""뭔데?" 가까이가서 읽어봤다. 내용인 즉슨 '옥아, 다음주에 애들 실습가는거 알아봤냐? 애들 이력서도 보내야되니?' 뭐 이런 내용이다. 다음주부터 호치민 인문사회과학대학 한국어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위해서 울 회사에 온다. 아마도 옥이가 배웠던 한국교수님이 메신져로 물어보는 듯 했다. "아아-""왜?""이게 뭔 말이래요?""그외 다음주에.....""하아- 대답을 대답을""뭔 얘기하고픈데?""그러니깐염...." 결국 내가 한국말.. 2006. 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