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질학1 티셔츠 도착!!! 지난 포스팅에서 "미국에 뭔가를 주문했는데 오지 않는다" 라고 했었습니다 (출처) 이제는 아에 마음을 비우고 있었는데, 어제 쓰레기를 버리고 오다가 문득 우체통을 봤더니 아래와 같은 봉투가 하나 들어있습니다. 이게 뭔가 싶어서 꺼내봤더니 네네, 미국에다가 주문했었던 그 티셔츠입니다. 아아, 이런 식으로 우체통으로 배달될 줄은 몰랐습니다. 누가 요사이 우체통을 확인한단 말이죠 -_-a (택배에 너무 젖은 삶인 것 같아요) 암튼 비닐 봉투를 뜯자 티셔츠 하나가 나옵니다. 그렇습니다. 검은 고양이가 그려진 지질학자들용 티셔츠인 것이죠. 고양이가 맥주잔과 햄머와 루뻬를 들고 있네요. 아아 마음에 듭니다. 다만 녀석이 고생을 하면서 와서 그런지 냄새가 나서 바로 입지는 못하고 빨래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더운 하.. 2021.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