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발령1 한국 갈뻔한 이야기 "저기염 오늘 인사발령이 난대염" 옥이가 알려줬다. "그래? 그건 어떻게 알았어?""아아, 미스안이 들었다고 하던데요""그래? 소식도 빨라""근데여, 미스터킴이 들어간다는 얘기가 있던데 정말인가요?""글세..." 하기사 베트남 나온지도 3년이 넘었고, 영국까지 합치면 5년째 외국을 돌아다니고 있으니까 이제 들어간대도 뭐 놀라운 일은 아니다.비록 일이 바쁘지만 울 회사 그동안의 전통으로 볼적에 그런거 고려하고 인사내는 그런 곳은 아니고,주재원의 삶이란게 들어오라면 들어가고, 나가라면 나가는 것이니까.게다가 내 자리를 노리는 (왜인지...)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도 들었고... 덕분에 어제 오후는 그냥 베트남에서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어버렸다.아파트야 그냥 계약 해지하면 될거고,차랑 기사는 다음에 오는 사.. 2007.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