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1 베트남 살이 요사이 인사 이동이다 해서 어쩌면 슬슬 베트남 살이도 정리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지낸다. 뭐 베트남 생활도 4년이고 하니 샐러리맨 신세에 가라면 가는 것이고 하는 마음이 든다. 이런 와중(?)에 질문을 또 받았다. 그러니까 베트남 생활에 대한 질문이다. 인터넷에 보면 베트남에서 잘 살고 있는 내용들이 (아아- 내 블로그도 그렇군) 여기저기 있지만, 실제로 내 친구가 '야 나 베트남으로 이사 갈까나?' 하고 묻는다면 주저할 것 같다. 그래서 뭐랄까 약간은 씨니컬한 쪽으로 대답을 해봤다. 이런저런 비교와 판단이 필요할 것 같아서인 까닭의 포스팅이다. 뭐 실상은 언제나 그 어디 중간 정도. 자주 듣는 질문 내 생각 한국 생활이 너무 숨이 막힌다. 이곳 생활도 나름 숨막힌다. 일단 기본적으로 외국 생활이라.. 2018.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