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의 끝1 아니 벌써 연휴가 끝? 처음 9일간의 연휴라고 했을 때 '아, 도데체 9일간이나 뭘 한단 말인가?' 하는 부질없는 고민을 했었죠. 아침에 일어나서 교회 가려고 준비를 하는데, 문득 연휴가 홀랑 다 끝났다는 생각이 났습니다.아니, 도데체,어떻게 9일간의 연휴가 이리 쉽사리 홀라당 다 지나가버린단 말입니까. 그러니까 제 기억이 맞다면 (네네, 사장님 늘 회사를 생각하고 있었답니다) 내일 정시에 출근해서 부장단 회의, 우리 팀 회의, 끝나고 손님 맞이해서 브리핑하고 저녁도 먹어야 하면서 동시에 베트남 정부와 기술회의를 위해 자료를 낼 까지 작성해야 하는 스케쥴이 내/일/ 있습니다. 어짜피 오늘은 교회 갔다가 일주일치 먹을 것 쇼핑하면 하루가 쉭- 하고 지나갈텐데...도데체 휴일의 시간이란 왜이리 빨리 흘러가는 것인가요.네네, 결론은.. 2016.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