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1 조금은 달라진 아이패드의 위상 이전 포스팅에서 '아아- 아이패드가 하나 생겼는데 도데체 이걸 어디에다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어' 라는 식으로 글을 올린적이 있다. 솔직히 이 때만 하더라도 아이패드의 위상은 어정쩡했다.대부분의 일들은 아이폰/맥에어/피씨노트북으로 잘 분담되어 있었고, 블루투스 키보드까지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패드는 뭐랄까 아이폰과 맥에어 사이에 껴서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하는 그런 상황이었다. 결국 '아아, 이 녀석은 잡지나 보는데 사용을 해야겠군' 하는 정도의 결정을 내렸었는데... 오늘 문들 녀석을 보니 뭐랄까 예상과는 전/혀/ 다른 위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니까...우리 회사가 아무리 쇄국정책 같은 일들을 벌이고 있다지만 그리고 내가 속한 소위 석유상류부문이라는 곳이 워낙 고루하다 못해 냄새가 날 지경이라지만이.. 2015. 9.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