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샵1 울산에서의 맥라이프 - 오프라인 스토어 물론 한국으로 들어오면서 맥라이프가 달라질 것이란 것은 예상했습니다.베트남에서는 맥이란 것은 그냥 다른 종류의 컴퓨터일 뿐이고,게다가 나름 카페나 등등에 들고 나가면 나름 눈길을 받는 '비싸고 간지나는 컴퓨터' 로서의 위상도 있고 했습니다. 한국에 들어간다고 했을 때 주변에 한국 친구들이 "아아, 한국에 가면 거의 사용할 일이 없을 것임이야""한국에서의 맥라이프란 말이지....""애플 녀석들 한국만 미워한단 말이지""굳이 맥을 써야한 이유가 있겠어?" 등등의 덕담들을 했었답니다. 역시나 한국에 돌아오니 은행이라든지 (PC만 되더군요), 기차표 예약이라든지 (PC에서 익스플로러만 됩니다) 덕분에 오래된 PC 노트북이 열심히 일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맥에도 늘 언제나 항상 그랬던 것처럼 대부분의 일을 했답니.. 2018. 12.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