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1 아줌마들의 웃음 포인트 (지난 주 일요일에 적은 글입니다. 티스토리가 문제가 있어서 이제 올립니다) 교회 다녀와서 큰 마트에 가려고는 했으나 게으른 병이 도져서 결혼 가지 못하고 집에서 빈둥거렸다. 결국 저녁에 냉장고를 열어보니 아무것도 없었다. (당연한 결과다 -_-;;;) 저녁 거리도 구해야 하고 배도 고프고 해서 얼마전 광화문에서 무료로 얻은 작은 장바구니를 청바지 주머니에 놓고 집을 나섰다. 이렇게 집을 나서기는 했지만 마트에 가기도 그렇고 해서 간단히 아파트 앞 편의점 들렸다 그렇게 음식 재료를 구입하고 맥주를 사고 소주를 챙겨서 계산대 앞에 있어 왔다. 계산을 하는데 뒤쪽에는 아줌마 두분이 계셨고 뭔가 시끄러운 소리를 계속 수다 중이셨다. 계산을 마치고 왼쪽 청바지 주머니에서 작은 장바구니 꺼내 펴서 내가 산 물건들.. 2022.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