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다1 선진국 적응기 - 차량편 이전 포스팅에 말했던 것 처럼 얼마 전 차를 한 대 샀습니다.솔직히 지금까지 나름 여러 나라에 살면서 여러가지의 자동차를 몰아본 관계로 나름 차량에 대해 자신이 있었지만생각을 해보니 그 녀석들은 대부분 전통적인 그러니까 열쇠 돌려서 시동 걸고 기어 넣고 앞으로 가는 그런 녀석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구입한 녀석은 주변 인간들이 "아무래도 그 기종은 자동 기능이 떨어지져""뭐랄까 단순한 녀석이에여" 등등의 말을 해서 별 문제 없겠거니 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녀석은 너무나 21세기형입니다. 일단 녀석은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서 내 아이폰을 인식해서 음악도 틀고, 전화도 걸어주는데 뭐 굳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나름 좋다고 한다면 도무지 내비게이션 앱 볼륨이 너무 작다는 문제가 있습니다.그러니까 음악은 1.. 2018.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