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차1 시간차 공격 퇴근을 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뭐랄까 님하들에게 신나게 혼난 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러니가 어제 미국 토끼 녀석 하나가 "아아 미스터 킴 (굽신굽신) 우리 회의를 합시다요" 뭐 녀석과 회의 한 번 하는 것은 문제가 아닌데 문제는 다음이었죠. "그러니까 우리들이 이동 중이라서 뭐랄까 미국 시간으로 보자면 괜찮은데 그러니까 너네 시간이...." 결국 지들이 필요해서 하는 미팅인 주제에 자기들 일정 핑계를 대면서 울 나라 시간 새벽 3시부터 3시간 동안 기술회의를 하자고 제안을 한 것이다. 하는 수 없이 녀석들의 시간차 아니 시차 공격을 맞고서 우울하게 퇴근을 했다죠. 저녁을 먹고 나니 왠지 평소보다 더 피곤한 것 같습니다. 하아- 그러니까 3시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고 버티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일찍 잠자.. 2023. 6.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