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국1 지난 번 사온 꽃들이 자리를 잡았다 지난 주에 신나게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온 것은 좋았는데 아침에 깨보니 발목이 아팠다. 한 번 든 술버릇은 안고쳐지는구나 -_-;;;;; 그렇다고 출근을 안할 수 없으니 출근을 했고, 일에 밀려서 하루를 보내고 집에 와보니 발목이 부어있다. 그런데 통증은 오히려 줄어들어서 대충 파스를 붙이고 잠을 청했다 (네네 이런 식으로 병을 키우는 편이죠). 금요일은 면접이 있었다. 면접을 본게 아니라 면접관이 되어 신입사원들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던졌다. 네네, 미숙한 인간에게 면접을 보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_-;;;; 굽신굽신 면접 결과를 님하에게 브리핑하고, 다른 님하가 급하게 물어본 알라스카와 백곰과의 관련성을 정리해서 보고한 다음 (실제로는 뭐랄까 과학적인 혹은 기술적인 내용이었죠) 한 주를 정리했다.. 2021.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