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밴드1 시계를 고민하는 이야기 이전 포스팅에서 '비록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갤럭시 기어 S2를 샀다' 라고 했었습니다. 네네, 비록 아이폰이랑 연동을 할 경우 많은 기능에 제한이 생긴다고 하지만 나름 편리하게 잘 사용을 해왔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스마트 워치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가끔 건강에 대한 리마인드 정도 해주고, 주로 사무실에서는 폰을 묵음 모드로 해놓고 있기 때문에 근무중에 혹은 회의중에 카톡이나 메일이나 문자들을 알려주고, 시끄러운 곳이나 길거리에서 전화가 왔다는 것을 알려주는 쪽에 주요 업무입니다. 물론 시간도 보고요. 이렇게 별 문제 없이 잘 살고 있었는데, 어제 교회에 다녀오는데 녀석의 뒷판이 분해가 되었습니다. 생각을 해보면 얼마 전부터 배터리가 엄청나게 광탈을 시작을 했고 아마도 부푼 배터리로.. 2020.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