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타우 바1 6월 바 일상 (붕타우Vung Tau) 붕타우에 출장을 갔었다.간만에 출장이라서 나름 붕타우의 시원한 바람을 즐기다가 맥주를 한 잔 하려고 새로 생긴 바에 들어갔다. "어서오세염""아아- 맥주 하나 주세여""넹-" 시원한 맥주가 커버에 싸여서 나온다.오오 괜찮은 서비스 하는 마음으로 커버를 보니 내가 그 동안 헤멘 잘 아는 바 이름들이 주욱- 적혀있다. "이거바바. 왜 이 바들 이름이 적혀있는거야?""아아. 이건 그러니까 이 바들의 주인이 같은 것이져""그래? 돈 많이 벌었군" 하면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데 문이 열리고 왠 아줌마가 들어온다. "오오오 미스터 킴!!! 언제 붕타우에 왔어요?""아아- 오늘" 그러자 내 등을 스매싱 하시면서 "흥- 우리 바에 안오고 새로운 바를 찾았다 이거져? 그러나 어짜피 나의 손아귀라는.. 2015.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