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아이폰1 역시나 떡밥을 잘 물어대는 성격 지금 아이폰을 쓰고 있고, 모든 일정과 연락처와 사진 등등을 맥으로 하고 있습니다.그러다 이번 인사의 결과로 베트남 생활이 결정되자 바로 베트남 사무소의 IT 엔지니어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야야, 나 이번에 가는데 거긴 전화기 뭐 주냐?""아, 미스터 킴. 오시면 갤럭시 3(중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거의 확실하게 저렴하게 베트남에 풀렸을 갤럭시를 사용할까 잠시 생각을 해봤지만 1998년도부터 iCal로 기록되어 있는 내 인생의 스케줄과 2000개가 넘어가는 내 연락처들, iPhoto로 1996년부터 기록되어있느 사진들을 전부 혹은 일부를 다시 피씨용으로 컨버트하고, 아직 한 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는 안드로이드폰을 (그것도 구형 중고 -_-*) 사용한다고 생각을 하니 머리가 저려왔다죠.그러니까.. 2014.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