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1 동네 치과엘 갔다가 나는... 호주 여행에서 왼쪽 어금니가 아팠습니다. 뭐 별 방법이 없었으니 진통제를 적당히 먹어가면서 버텼다져. 에제 치과라도 갈까했는데.... 이제 체력이 완전히 없어졌는지 엄청나게 피곤합니다. 결국 대충 짐을 정리하고 빨래를 돌리고 나서 바로 잠에 빠져들었습니다. 아아 삼겹살 먹고 싶었는데 말이죠. 아침에 일어나서 동네 치과엘 갔습니다. "그러니까 크라운이 흔들려요" "아아, 이 상태에서 지금까지 안흔들린 것이 대단한 거라구여. 근데 원래 이 치아의 뿌리가 하나였나요?' "아녀 제가 지난 번에 볼때까지만 해도..." "이미 늦었습니다" "아니 말을 그렇게 하시면..." 결국 이런 식으로 의사 선생님과 이런저런 논의 끝에 임플란트 + 사랑니 발치를 하기로 정했습니다. 그리고는 "글면 언제 와서 발치를 진행할까요?.. 2023. 11.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