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굴뒹굴1 연말연시 생존보고 네네 대망의 2015년이 밝았습니다.그러니까 양의 해 혹은 염소의 해인 것입니다. 이번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사회생활을 최소화하는 정책을 펴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생존보고를 써봅니다. 일단은 12월31일 종무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다음 노트북까지 챙겨서 (다년간 경험상 연말연시에 울 회사는 네트웍이 다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_-;;) 집으로 왔답니다.어짜피 오늘 밤의 거리는 거의 아비규환이 될 예정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식재료를 사다가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워낙 좋아라 하지만 귀찮아서 하지않는 음식이 있는데 바로 만두입니다.이번에는 연말이기도 하고 만두국 없는 새 해는 너무 슬프니까 (참고로 우리집은 이북출신입니다. 떡국 따윈... 없습니다) 귀찮음을 넘어 만두를 빚었습니다.어짜피 10개를 빚나.. 2015. 1.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