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공서1 관공서와 은행에 약한 나 사람마다 젬병인 분야가 있는데 내 경우는 관공서와 은행이다. 일단은 관공서 이야기 그러니까 다음달 14일부터 베트남의 그 유명한 구정 즉 뗏 휴일이 장장 9일이나 펼쳐질 예정이고, 작년에는 어쩔 수 없이 뗏을 베트남에서 보냈지만 (발령이 뗏 전전날)올 해는 결단코 뗏을 베트남에서 보낼 생각이 없는 나는 라오스, 족자카르타, 태국 등등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었다. 그러다가 문득 여권을 바라보니 허억- 여권 만료일이 6개월이 채 되지 않았다.당근 대부분의 국가들은 6개월 미만의 여권을 소지한 인간들은 자국내에 받아주지 않기 때문에 바로 영사관을 갔다. "아아, 이건 관용여권이라서 회사에서 ㅇㅇ, ㅇㅇㅇ, ㅇㅇㅇㅇ 등을 받아오셔야" 해서 회사에 연락해서 겨우겨우 서류를 띠어 가려고 하는데 "아아, 미스터킴 비록.. 2015.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