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1 안틱 열풍 이건 내가 생각해도 분명히 영국생활의 영향임이 분명하다. 뭐냐면.... 언젠가부터 안틱한 물건들이 맘에 들기 시작했다. 내 기억이 맞다면 한국에서 살적에는 단순하고 모던한 그런 스타일을 좋아했던것 같은데 꽃문양, 티폿과 함께 이 '안틱(antique)'하다는 개념이 생겨버리고 나서 예전같으면 무시했던 디자인들을 좋아하기 시작했다는 거다. 게다가 지금 살고 있는 베트남은 예전에 프랑스 식민지였고, 지금도 수 많은 가구점들이 이 식민시절의 디자인으로 안틱한 제품들은 게다가 싼 가격으로 만들어 대고 있다. 저번주 일요일에 회사에 나와서 뭔가 중요한 일을 하려고 했으나 다시 다른 중대한 일이 터지는 바람에 그 뭔가 중요한 일이 연기되서 어디선가 5시간을 보내고 다시 사무실로 와야 했다. 그래서 저번에 친구녀석이.. 2005.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