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오페라 하우스1 호치민 오페라 하우스 이야기 호치민 시내 관광을 하다가 보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소위 오페라 하우스와 그 앞에 있는 람손 광장입니다. 거의 모든 관광객들이 이곳에 온다고 생각하면 되져. 인터넷에서 찾은 이곳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곳의 정식 명칭은 호치민시 시립 극장입니다. (시립이야?) 다들 아시겠지만 이 극장은 프랑스 식민시절에 세워진 극장입니다. 그렇지만 이 녀석이 최초의 극장은 아닙니다. 최초의 극장은 1972년에 지어진 녀석으로 지금의 꺄라벨 호텔 그러니까 오페라 하우스 바로 옆쪽에 있었습니다. 이 극장은 싱가폴에서 수입한 목재로 지어진 녀석이었고, 클래식 공연보다는 당시 유행하던 공연을 주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이 극장은 1881년도 화재로 인해 소실되고, 그 다음해에 좀 더 괜찮은 자재로 지어졌습니다. 1.. 2015. 3.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