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스1 베트남 스타일은 다르다고 평소에 늘 미니멀리즘을 외치고 다니지만 왠지 쓸데없는 것들을 잘 구입해서 모아두는 본인입니다.지지난 주말인가 점심도 먹고 장도 보려고 그리고 무엇보다 집에서 빈둥대는 자신이 한심해보여서 대충 떨쳐입고 쇼핑몰로 갔습니다. 이것저것 구경을 하다가 락앤락 매장엘 들렸습니다.참고로 베트남에서의 락앤락이 위치는 상대적으로 우리나라보다 높은 편입니다.여기에 공장도 있고, 나름 화려한 직영매장들이 큰 쇼핑몰들에 상주해 있습니다.우리 나라에서는 용기업체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베트남에서는 용기뿐만 아니라 금고, 주방용품, 목욕용품, 쿠쿠를 비롯한 가전, 위생용품 등등을 취급합니다. 팬이 내장된 바베큐틀에 마음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네네, 이런 것도 락앤락에서 판답니다) 불운한 재정상태 등을 떠올리면서 겨우 참았죠.그렇게 .. 2018. 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