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1 오늘은 병원 가는 날 그러니까 나름 방탕하게 살아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전자의 영향과 음주 및 탐식의 영향으로 게다가 운동을 좋아하지 않는 천성이 겹쳐서 이런저런 약을 먹고 있습니다. 흑흑- 아침에 일어나서 약통을 보니.... 네네 오늘은 병원을 가서 약을 새로 받아야합니다. 어제 저녁을 생각해보니.... 네네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신나게 먹어댔군요. 혈당 수치는 포기하고 (흑흑흑-) 주섬주섬 옷을 입고 평소 다니던 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아아 저기 약을 타러 왔습니다" "넹. 이름이.... 아아 오늘은 이런저런 검사를 하셔야 해염" 해서 시키는대로 이런저런 검사를 받고 기다리고 기다려서 (이 병원 장사 잘 되네여) 간만에 의사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오오. 혈당 수치가 좋아지셨네요. 요사이 식이요법 좀 하시나봐여".. 2021. 8.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