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1 13군데를 다녔다 어제 드디어 한국에서 들어오는 사람에게 부탁했던 책을 받았다. 제목은 '유네스코 지정 인류문화재' 나 뭐 이 비슷한 것이다. 그렇다. 이런 종류의 책을 사는 인간이라는 게 있다. -_-;; 신나서 맥주를 홀짝이면서 뒤적였다. 그림같은 그리고 죽기전에 꼭 가봐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장소들이 주우욱 나열되어 있었다. 문득 내가 다녀온 곳들을 세어봤다. 13군데.... (한국에 해인사 포함) 였다. 라는 말은 아직도 내가 돌아다닐 혹은 꼭 돌아다녀야 할 곳이 많이 남았다는 얘기가 된다. 좀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 2004. 8.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