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어 수업1 베트남어 수업은 계속되고 놀랍게도 주변 인간들이 중간에 그만둘 것이라는 확신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어 공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그것도 소장님과 김부장은 나름 열심히 재미지게 공부를 계속하고 있죠.특히나 처음으로 베트남어를 배우시는 소장님이 열심히 하신답니다. 저야 뭐... 베트남어 수업에 늘 언제나 항상 그랬던 것 처럼 수업시간에만 충실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음음. “자자, 오늘은 시험을 보겠어요”“네? 새임. 시험 본다는 얘기 없었자나여”“아아- 단순한 쪽지 시험이라고요. 어짜피 미리 알려줘도 공부 안하고 올거자나여”“뭐랄까 새임 이건 단순한 예습의 문제라기 보다는 상호 신뢰에 대한 이야기...”“시끄럽고 책 접으세요” “안 꼬 쾌 콩? (how are you?)”“멧 꽈 (매우 피곤합니다)”“따이 사우 안 멧? (왜 피곤하지요.. 2017. 7.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