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1 포켓몬과 함께하는 발렌타인데이는 요사이 저녁에 산책을 나갈 때마다 포켓몬을 잡고 있습니다.네, 뭐,그냥 산책하고 돌아다니는 것보다 포켓몬스터들을 잡고 있노라면 그냥 산책을 하는 것보다 생산적인 느낌이 난다고나 할까요 -_-;;; 이런 와중(?)에 며칠전에 알림이 하나 뜹니다. '짜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서 이런저런 그리고 이렇고 저렇고 한 행사가 열립니다. 그리고 핑크핑크한 포켓몬들이 많이 나올거에염'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죠. 그래서 생각하기론 당분간 산책을 할 때 아래같은 녀석들이 주로 나올 것이라 했었죠. 그니까 삐삐같은 녀석이라든지, 푸린같은 녀석들이 귀엽귀엽하게 나오는 그런 상황을 예상했죠. '흠, 당분간은 귀염하고 핑키한 녀석들이 주를 이루겠군' 하면서 요 며칠 돌아다닌 결과는 예상과는 달랐습니다.그러니까 핑크색의 포켓몬.. 2017.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