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1 머리를 깎는 이야기 언제나 새로운 곳에 오면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가 적절하게 이발을 할 장소를 찾는 것이다.회사에 다니는 특성상 적어도 3-4주에 한 번은 머리를 정리해야 하고,머리카락의 저주로 (흑흑-) 일정 기간마다 정리가 필수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먼저 왠지 요사이 이발소들은 거의 보이지가 않는다.가위로 사각거리면서 머리를 깍아주는 것이 내게는 최선이지만 이발소는 완전 시골식 아니면 찾기가 어렵다.그래서 몇 번인가 미용실에서 이발을 했다.우리 동네는 이상하리만치 미용실이 많은 관계로 그리고 마음에 드는 머리가 되지 않은 관계로 여기저기 다녀봤다.문제는...이게 완전 동네 미용실이라서 아줌마들이 몇몇 모여계시고, 뭐랄까 남자 혼자 머리를 깎고 있기에 마음이 편한 환경들이 아.. 2019.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