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1 새로운 레시피가 생기는 과정 교회가 끝나고 집으로 오는 길에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곰곰히 생각했답니다.게다가 요사이 식욕이 (흑흑- 삶에 대한 집착이라고 할 수 있져) 줄어서 뭔가 맛있는 것을 먹으려고 생각을 하다과 결국 한국식 카레를 먹기로 했습니다. 뭐랄까 한국식 커리는 마음의 고향같은 음식인 것이죠. 흠흠 일단 밥을 하면서 채소들을 준비했습니다.그리고는 냉동고에서 닭가슴살을 꺼내서 해동을 했습니다.원래는 해동기능으로 2분정도면 대충 해결이 되는데 오늘은 뭔가 해동이 잘 안됩니다.게다가 물도 많이 나오고요. '흐음- 닭가슴살도 냉동고에 오래되면 이런가?' 라고 생각하면서 한 번 더 해동을 했죠. 일단 웍에 (네네 저는 카레를 웍에서 합니다) 양파를 볶으면서 해동된 닭가슴살을 살며보니...뭔가 이건 아닙니다. 아아-이런-그러니까 이.. 2015.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