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1 다낭으로 떠난 팀 빌딩 - 마지막 날 풍경 정말로 이번 팀 빌딩 시작하게 전에 결재 맡는다고 리엔 아줌마가 내게 내밀었던 계획표에는 마지막 날 계획에 대해 이렇게 써 있었다. - 기상- 우리 팀에 향후 방향에 대한 토론- 점심식사- 공항으로 그런데 이번 여행 내내 자신의 프로그램대로 한 번도 자신의 계획대로 움직이지 못한 가이드가 어제 저녁에 헤어지면서 “그러니까 내일 아침은 일/찍/ 일어나셔서 아침 드시고 영은사(Chua Linh Ung)로 구경을 갑니다" 라고 했다. 뭔가 언급이라도 하고 싶었지만 이미 이 여행 예상을 훌쩍 뛰어넘고 있었기에 그러려니 했다. 아침을 먹고 왠지 독기를(?) 품은 듯한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다낭 손짜(Son Tra) 반도에 있는 영은사로 왔다. 거대한 관음상이 서 있는 영은사는 아침의 싱그러운 빛을 머금은 바다와 .. 2014. 5.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