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걸리다니1 결국에는 걸리 코로나 흑흑 지난 주말에 몸이 이상했다. 왠지 열이 오르는 것 같기도 하고 피곤한 것 같기도 해서 타이레놀을 먹었음에도 별로 변화가 없었다. 결국 어제 일어났는데 열도 계속 있고, 기침도 시작되는 것 같아 브루펜을 먹었더니 조금 괜찮아졌지만 혹시나 해서 집에 있던 코로나 키트로 검사를 했더니 음성. 조심스러운 마음에 교회도 안가고, 오늘 재택한다고 연락하고 점심시간에 동네 병원을 가서 검사를 하니. 코로나 양성이란다. 뭐 조심스러운 삶이 성공적이었다고 그러니까 주변에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자찬할 수 있겠으나, 흑흑- 결국 그 동안 잘 피해다녔으나 이렇게 걸리고 말았다. 도데체, 언제 감염이 된 것인지 곰곰히 생각을 해봐도 도무지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평소대로 일하다가 술마시고 집에서 빈둥댔기 때문이다. 주변의 반응.. 2022.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