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이야기/컴퓨터-인터넷-모바일 (67) 썸네일형 리스트형 맥에어 하드 업그레이드 - 트랜샌드 JetDrive 500 개봉기 2010년 말에 구입한 맥에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뭐,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 있고 이 녀석을 이용해서 일정, 연락처, 사진 등등을 관리하고, 집에서 티비와 연결해서 온갖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퇴근 이후에 급하게 회사일이 필요할 때에도 원격으로 회사 컴퓨터를 연결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덕분에 제 PC들은 회사에 틀어박힌채 움직일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죠. 이제 장장 4살이 된 녀석은 뭐 그럭저럭 잘 버텨주고 있지만 가장 거대한 문제는 녀석의 하드디스크 크기 입니다.그니까 녀석을 구입할 당시에는 워낙 SSD 가격이 높았기 때문에 녀석은 꼴랑 64GB의 SSD를 내장하고 있습니다.생각해보면 내 아이폰이 64GB니까.... 으음... 세월 많이 변했군요. 덕분에 음악파일과 사진.. 맥 홈페이지에 안상수씨가 있네요 맥킨토시가 세상에 나온지 30년이 되었습니다.그 동안 공업용 내지는 과학용 기기를 인간형을 바꾼 맥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맥으로 일정, 연락처, 블로그, 사진, 동영상, 음악을 관리하는 저로서는 맥이 맥답게 계속가기를 바라는 한 사람입니다. 오늘 맥 홈페이지에 나온 30주년 기념 페이지를 뒤적이는데 1988년도에 안상수씨가 소개되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네모 틀에 갖혀있던 한글을 밖으로 꺼낸 크리에티비티를 준 맥 뭐 이런 식으로 설명이 되어있네요.우리나라에서 디자인 하시는 많은 분들은 맥을 사용하고 있고 당시에는 더욱 더 말할 필요더 없는 비율이었죠. 일단 애플제품이 그리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이렇게 애플 홈페이지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소개되어 기뻤습니다. 창조란 툴을 필요로하는 것이지.. 맥 주소록에서 내선번호 입력하기 간단한 맥 주소록 팁을 하나 공유합니다. 네네, '이거 모르는 사람 있어?'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_-;;;; 혹시나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라고 합지요. 참고로 아이폰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일단 전화번호가 1234-5678이고 내선번호가 901이라고 하면 두 가지 방법으로 입력 가능합니다. 주소록에 가셔서 전화번호 입력란에 1234-5678까지 입력하고 콤마(,) 혹은 세미콜론(;) 둘 중에 하나를 입력한 다음 내선번호를 적으시면 됩니다. 이 둘의 차이는 콤마를 입력하면 전화가 연결되고 일정시간 (1초정도) 기다린 후 아이폰이 자동으로 내선번호를 입력합니다.세미콜론의 경우는 연결 후 자동으로 내선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다시 아이폰 화면 아래쪽 오른편에 '전화걸기 (내선번호.. 요사이 필 꼿힌 물건 하나 요사이 왠만하면 물건에 필이 잘 안 꼿히는데 이 물건을 본 순간 바로 '어억-'하는 소리가 나왔답니다. 그 물건은 바로 Palm Foleo라는 물건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안팔지만 외국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는 팜 트레오(Palm Treo)의 친구인 것이죠. 쉽게 말해서 PDA 폰인 팜 트레오를 들고 다니다가 책상에 앉아서 타이핑을 할 적에는 이 팜 폴리오를 가지고 하는 것이죠. 물론 두 녀석은 서로 블루투스 무선으로 연결되고요. 흑흑- 따지고 보면 저도 판다군을 가지고 다니다가 앉아서 글을 쓸적에는 키보드군을 펴고 하지만 이게 아무리 봐도 접이식 키보드보다는 역시나..... 각이 살아주는군요. 게다가 녀석은 노트북이 아니기 때문에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켜지는군요. 모바일 컴패니언(mobile compan.. RSS라는게 뭔지 알아냈다 웹 2.0이나 혹은 RSS니 하는 말은 많이 보고 지냈다. 하지만, 인간이라는게 특별한 필요가 없는한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뭐 처음 듣는 말은 아니군' 하는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나의 인터넷 라이프는 90년대 후반과 그리 변화가 없이 1. 맘에 드는 사이트를 북마크하고 2. 가끔 생각나면 찾아가 보거나 3. 아주 맘에들면 매일 놀러간다 이런식으로 살았던 것이다. 또한 이렇게 인테넷을 한다는게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태터툴즈를 깔고 블로그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90년대 후반에 게시판 만들고 글쓰던 시절과 별로 달라진게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밤을 며칠간 새면서 머엉-하고 컴퓨터를 보다가 태터에 Reader 메뉴를 가봤더니 (설치하고 처음으로 가본 것이다).. 여자용 PDA 고르기 전화를 받았다. 다짜고짜 "이거봐 당신 PDA를 사용하고 있지?""아아 판다군이라고...""좋았어. 나 하나 사려고 하는데 추천을 해바바""아아 그니까... 일단은 한글의 문제가 있고, 이게 휴대폰이 되는 녀석도 있고, 네비게이션이 되는 녀석도 있고.... 운운....""다 필/요/없/어/ PDA 고유기능만을 원한다구. 나한테 이런저런 기능..... 불가능이야!!""아아, 알았어. (뭐 녀석 기계치다) 글면 내가 몇가지 추천해서 이멜로 보낼께" 다음날 채팅을 걸어왔다. "이거봐. 잘 모르나본데 난 여자라구""알아""그런데 이런 공업용 기계 같은 디자인을 소개시켜. 주글래?""왜 iPaq이 싫어? 판다군도 말하자면 iPaq이야""시러시러. 꼭 니네 학교같은 이미지야. (뭐냐 -_-*)""하아- 우리나라에서.. 왜 PDA를 사용하는가? 나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는 그닥 인기가 없는 PDA를 96년도부터 꾸준하게 사용하고 있는 내게 주변에서 PDA를 구입해볼까 하는 사람들 몇몇이 요사이 내게 PDA 와 관련해서 질문들을 던졌다.이게 모두 다 요사이 급 부상한 Palm z22 때문이다. 나도 이걸로 바꿀까....솔직하게 내가 PDA를 사용하는 이유를 한 번 생각해봤다. 뭐 일단은 PIMS (personnal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의 역할이다. 기본적으로 모든 연락처와 인맥관리를 판다군 (내 PDA 의 이름)을 통해서 한다. 단, 모든 연락처를 PDA에 저장해두는 센스를 발휘해야 하는 것 같다. 그러니까 회사쪽 연락처는 PDA에 저장하지만 개인 연락처나 해외 여행중에 얻은 연락처는 따로 관리하면... 큰 기쁨이 없다. '모.. PDF 암호제거 프로그램 소개 – Advanced PDF Password Recovery Pro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자료나 일일 보고서등을 이용할때 PDF 형식을 주로 상용합니다.물론 한글에는 문제가 있다고 하지만 영문 문서들을 보거나 저장할때 PDF 형식이 참 유용합니다. 개인적으로 커멘트를 달 수도 있고, 이런저런 인덱스 기능도 좋고 무엇보다 다른 사람에게 자료를 제공할적에 여러 단계의 보안레벨을 설정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그러니까 화면으로 보기만 하고 인쇄는 못한다던지, 카피를 못하게 한다든지 말이죠. 그런데 가끔 PDF 파일에 설정해둔 암호를 홀라당 잊어버리는 경우가 발생을 하거나혹은 어떤 사람의 프로텍트가 걸려있는 자료를 (그래서는 안돼지만) 인쇄하거나 복사할 필요가 있게되기도 합니다. 이럴때 유용한 프로그램이 바로 지금 소개하려는 Advanced PDF Password Recovery .. PDA와 함께하는 일상 생각해보면 솔직히 PDA는 우리나라에서 사양산업이다. 이제는 언어문제로 인해서 팜보다는 대충 윈도우 모바일 계열로 (우리나라의 경우) 통합이되어가고, 휴대폰과 GPS로 연결이 되어가는 추세다. 아마도 한국에 돌아가면 PDA phone으로 내 PDA life가 전환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한다. 뭐 여기서야 선택의 여지는 없지만서도. 그렇지만 나는 정말 PDA lover다. 이 기계가 뭔지도 그런게 있는지도 모를 시절부터 이런 '기계'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첫 PDA인 셀빅i 부터 (그 이전에는 비싸서 사지 못했다) 내 생활을 PDA에 맞춰서 살았다.솔직히 내가 피씨계열을 맥 계열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유일한 이유는 예의 그 유치한 PIMS 때문이다. 아아- outlook, 넌 정말 개선.. MS OneNote2003과 맥이야기 내 직업을 뭐랄까 약간은 창조적인 생각이 필요한 공돌이다.정확히 나는 공과대를 나온게 아니고 이과대를 나왔고 내 일은 단순하고 정확한 계산을 하는 일이라기 보다는, 계속 생각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걸 논리적으로 착착 쌓아올려서 남들이 그동안 생각하지 못한 결론을 만들어내는 일이다. 덕분에 단순함 + 자유로운 발상 두 가지를 추구하는 혹은 강요당하는 삶을 살고 있는데.... 덕분에 카메라도 좋아하고 (카메라는 기계+예술의 극한이다)글쓰는 것도 좋아하고 (글쓰는 것은 내게 놀기+일하기다)컴퓨터는 피씨와 맥을 둘 다 좋아한다. 결국은 피씨는 회사에서 일하는라 사용할 수 밖에 없고 (우리회사에서 맥을 살리는 절대로 없다)맥은 그 인터페이스의 용이함을 그리고 아름다움을 좋아한다 (덕분에 내 피시는 맥과.. 판다군의 얼굴변화 솔직히 정말로 이상하게도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아주 기계라든가 컴퓨터 등에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사실인 즉슨 나는 대부분의 경우 기계에 참 둔한 편이다. 그러니까 어떤 기계를 사면 그 기능을 100% 추출한다기 보다는 '으음 처음부터 이런 목적으로만 샀으니까 이정도 하면 충분해' 하는 식으로 달랑 쓰는 기능만을 쓴다. 덕분에판다군을 구입했는데 처음 화면을 켜자 뭐 나름대로 처음에는 멋이 있었는데, 자꾸 지내다가 보니까 그 뭐랄까 HP 라든가 + 표시라든가 또 파라둥둥한 바탕이 보기 싫어지는 것이다.그래도 나는 뭐 처음부터 이 파라둥둥한 화면에 대한 생각을 한게 아니고 또 판다군은 나름대로 일정이라든가 연락처라든가 하는 본래 기능을 충실히 하고 있으므로, 약간은 맘에 들지 않는.. 비가오는 날의 PDA life 밖에는 지금 시기에 맞지 않게 엄청난 비가 내린다. 전형적인 열대의 스콜성이다. 보통은 우기라도 저녁나절에 한 번 비가 뿌리고는 지금즈음이면 다시 언제 그랬느냐는 듯한 날씨를 보여줘야 하는데 이건 태풍이라도 상륙한 모양으로 엄청난 양의 비가 쏟아붓는다.아마도 내일 아침에 회사가는 길은 물이 한참은 불어나 있을 것이다. 지금은 오늘 받은 PDA용 키보드 로 글을 쓰고 있다. 아무래도 익숙하지 않은 것이지만 조그만 화면을 들여다 보면서 마치 작은 노트에 끼적거리는 그런 느낌으로 글을 써보고 있다. 이런 만족... 이렇게 쓰고 나자 글쎄, 뭔가 자본주의의 냄새가 난다.나는 아주 오랬동안 PDA를 사용해왔다. 그러니까 지금은 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국산 PDA를 처음사서 serial port 로 연결을 시키고 일..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