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 이야기/컴퓨터-인터넷-모바일 (67)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패드 세대교체 지난 포스팅에서 '우울해서 아이패드 미니6를 구매했다' 라고 썼습니다. 놀랍게도 우리나라의 배송 시스템은 주문한 그 다음 날 바로 아이패드를 배달해주더군요. 으음 다음 날 배송이 라면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간만에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흥분한 마음에 휘리릭 개봉을 했습니다. 예상대로 깔끔한 포장에 예상외의 가벼운 무게를 가진 녀석이네요. 덕분에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요. 네네. 이래서 흥분을 하면 안되는 것인데 말이죠. 세팅이야 뭐... 아주 간단합니다. 물어보는 것들에 대답만 해주면 대충 다 됩니다. 그리고 뭐 처음 아이패드도 아닌데요. 첫 인상은, 의외로 작다고 가볍다는 것입니다. (아아 눈이 침침해져 가는데 너무 작은 것을 산 것 아닌가) 매장에서의 느낌보다도 가볍.. 맥북에서 파워포인트 크롬캐스트로 티비 전송 맥북에서 크롬캐스트가 설치되어 있는 티비로 화면을 전송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가끔 맥북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네, 역시나 이번에도 너무 간단한 팁입니다. 일단 맥에서 크롬캐스트 연결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별다른 프로그램은 필요없고 구글 크롬 웹브라우져를 사용합니다. 일단, 아래 그림처럼 시스템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보안 및 개인 정보 보호 아이콘을 선택한 다음, 개인 정보 보호 탭으로 갑니다. 여기에서 Goolg Chrome앞에 체크박스를 켜줍니다. 아래 그림처럼요. 이렇게 하면 맥북에서 설정을 끝이 납니다. 네네, 쉬운 팁입니다. 크롬을 시작하고 보기 > 전송.... 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면 크롬캐스트가 나타나는데, 아래 소스에서 데크스톱 전송을 선택합니다. 이 .. 아이패드 미니가 눈에 들어왔다 저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맥북프로와, 아이폰 11 Pro 그리고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 나름 애플빠입나다. "아이 워치는 어디있는데?" 라고 물으실 수 있겠지만, 이전 포스팅들에서 밝혔다시피 도무지 '네모난 시계'에 정이 가지 않기 때문이죠. 아이패드 이야기를 하자면.... 대부분의 일은 맥북프로와 아이폰으로 하기 때문에 이 녀석이 하는 일이라고는 유튜브 시청 정도입니다. 나름 연식이 있는 아이패드 3이니까 (기억을 하시나요?) 속도도 느리고, 이제 애플에서 더 이상 업데이트도 해주지 않고, 배터리도 빨리 닳아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뭐 이 정도의 역할도 고맙게 받아들이고 있죠. 예전에 맥북에어를 8년인가 9년간을 사용한 제 특성에 비춰보더라도 녀석은 오래되었네요. 그리고 이번 회사로 옮겼을 때 갤럭.. 맥북 화면 끄기와 화면 닦기 으음 솔직히 이것도 팁이라고 하기 민망한 내용이지만 정말로 혹시나 해서 올려봅니다. 그러니까 맥북을 사용하다가 보면 이래저래 화면이 지저분해집니다. 이런저런 것들을 사용해본 경험상 화면을 닦는 가장 간단하고 좋은 방법은 물로 닦는 것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방법은 (1) LCD 화면 닦기용 극세사 수건 한쪽 귀퉁이에 아주 살짝 물을 뭍힙니다. 물을 살짝 대고 바로 털어서 미량의 수분만 남게 하는 것이죠 (2) 이렇게 젖은 부분을 이용해서 화면을 살살 물을 묻혀주면서 붙어있는 녀석들을 지워줍니다. (3) 화면은 닦였으나 물자국이 잔뜩 있는 화면을 마른 부분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깨끗하게 해줍니다. 화면 닦기용 액체등을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물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 이렇게.. 맥북에서 윈도우를 외장 SSD로 옮기기 네 그렇습니다. SSD 혹은 HDD라는 녀석은 절대로 너무 큰 것은 없다 라는 말이 맞는 것입니다. 처음 맥북프로를 구입할 때만 하더라도 512GB 크기의 SSD라면 뭐랄까 충분하다는 생각이 있었죠. 이런 이유로 일부에는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윈도우도 깔아주고 등등 뭐 이렇게 사용을 해왔더랬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시스템 정보를 보다가 이게 저장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네네, 결국 이런 시기가 온 것이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외장 SSD에 윈도우를 옮기고 부트캠프가 사용하던 공간을 맥용으로 되돌리기로 했습니다. 어짜피 내장 SSD는 추가할 수 없는 맥북프로 특성상 외부 하드를 추가한다 뭐 이런 것이죠. 준비물은 외장하드와 PC가 필요합니다. 네네 맥북으로만 할 수 없고 PC가 잠깐 필요하네요... 의외로 괜찮은 키보드 Dell KM717 요사이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키보드는 델(Dell)사의 KM717 이라는 키보드+마우스 제품입니다. 그러니까 이 녀석은 얼마 전에 울 회사에서 컴퓨터를 한 대 구입을 했었는데, 이 컴퓨터는 제온(Xeon) 프로세서가 장착된 나름 비싼 녀석이었습니다. 나름 가격이 있는 녀석이다보니 나름 괜찮게 생긴 키보드 세트도 같이 주더군요. 팀원들과 논의 끝에 새 워크스테이션은 모모 직원이 차지하기로 했습니다. (요사이 장유유서 따윈 -_-;;; 나도 신형 워크스테이션을 만져보고 싶다) 신형 머쉰을 받은 녀석은 미친듯이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룰루랄라 하면서 (기술자들이란) 시뮬레이션을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기술자들이 그렇듯이 그녀도 나름 자신이 추구하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있었고, 새로운 워크스테이션.. MacJournal을 다시 시작하다 예전에 맥에어를 난생 처음으로 구매하고 아주 많이 사용했던 프로그램 중에 하나가 맥저널(MacJournal)이라는 것입니다. 당시로서는 괜찮은 UI와 편이성 등등으로 인기가 높았던 어떤 면으로는 필수적인 프로그램이었죠. 글들을 체계적으로 쓸 수 있고, 정리도 좋고 등등해서 블로그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툴이었습니다. 다만 이후로 티스토리가 외부 에디터를 막아버리고, 모바일 연동도 별로였고 등등의 이유로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소프트웨어 유통사였던 Mariner Software가 가격정책도 이상하게 바꾸고 업데이트를 해도 별로 변화하는 것이 없어서 맥북프로로 바꾸고 나서 '다시 한 번 써볼까?' 했었지만 결국에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문득 '아, 맥저널 같은 프로그램 없나?'.. 아이폰 11을 보고 싸이버 펑크를 떠올렸다. 역시나 이번에도 큰 놀람 없이 (혁신이라고 해야하나 -_-a) 아이폰 11이 발표되었습니다.역시나 예상대로 애플사는 유출된 디자인 그대로 발표를 했군요.인터넷에는 "아아, 인덕션 같은 디자인이야" 하는 이야기가 벌써 퍼지고 있습니다. 그런데,컨셉 드로잉에는 분명히 인덕션스러운 렌즈 배열이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정작 발표된 녀석의 렌즈들을 들여다보면 뭔가 인덕션스럽지는 않습니다. '으음.... 이걸 어디서 봤더라....' 하고 생각하다가 문득 기억이 났습니다. 그렇습니다.이번에 발매된 아이폰 11은 인덕션이라고 말하기보다는 사이버펑크적 렌즈군이라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어쩌자고 렌즈들이 튀어나온 거야~~) 기사들에서 '호불호가 갈릴 디자인' 이라는 표현을 읽었는데... 과연 갈려질까요... 구글 크롬캐스트 애플 기기에서 사용해보기 1. 어쩌다가 크롬캐스트를 구입하게 되었나 아이패드로 넷플릭스를 보다가 문득 '아아, 이걸 티비에서 보면서 아이패드로는 인터넷을 하고프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 굳이 하자면 노트북에서 넷플릭스를 돌리고 이걸 HDMI 케이블로 티비에 연결하고 아이패드로 인터넷을 하면 되지만 (쓰기에도 길군요)왠지 귀찮더군요. 이런 이유로 애플TV를 찾아봤지만 녀석은 역시나 20만원 정도 합니다.물론 이 녀석을 설치하면 맥북프로, 아이폰,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는 저로서는 쉽사리 문제들이 해결되지만 울 나라에서는 쓸모없는 기능이 반이 넘는 녀석이 너무 비쌉니다. 그렇게 인터넷을 뒤지고 있는데 구글에서 나온 크롬 캐스트라는 녀석이 눈에 띕니다.그러니까 WiFi 상에 공유된 기기들과 연결해서 티비에 동영상이 보이도록 하는 .. 무아스 USB-C 멀티허브 P1 사용기 맥북 프로를 구매하고 뭐 당연한듯이 USB-C 허브를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인터넷을 보고 사테치나 버바텀을 구입하려고 했었으나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고도 기다려야 하더군요.이러던 차에 서울에 올라갈 일이 있었고, 명동 프리스비엘 들려서 지금 사용하고 있는 무아스라는 곳에서 나온 USB 타입C 멀티허브 P1 이라는 제품을 구입했습니다.가격은 7만9천원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이제 얼추 3개월 정도 사용했고 사용기를 써봅니다. 색상은 회색이라서 스페이스 그레이인 제 맥북프로와 무난하게 매치가 됩니다.이 녀석은 7.5cm의 케이블로 연결되는 타입입니다.개인적으로 바로 본체와 바로 연결되는 방식보다는 이렇게 케이블 타입을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서 본체 USB C 포트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생.. 맥북프로 부트캠프에서 터치바에 펑션키 나오게 하기 이번에 맥북프로를 구입하고 나서는 한국에서의 이런저런 상황을 고려해서 SSD의 일부를 할당해서 부트캠프로 윈도우 10을 설치해서 사용중입니다.한국에서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니 짜증난다는 얘기는 차체하고 오늘 포스팅은 터치바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맥북프로 시리즈 중에 터치바가 있는 모델을 사용중인데,터치바의 경우 맥오에스에서는 그때그때 상황이나 애플리케이션이 필요한 메뉴나 버튼들로 터치바가 변합니다.처음에는 '이게 뭔가?' 싶지만 나름 괜찮은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네네, 앞으로는 녀석이 더 똑똑해지겠죠. 그런데 이 터치바가 부트캠프로 기동시킨 윈도우 10에서는 그리 협조적이지 못합니다.엑셀에서 셀 수정을 위해 F2를 누르고 싶어도 엉뚱한 녀석들만 나온다거나Alt-F4로 프로그램을 중단시키고 싶어도 F4 스.. 윈도우 10 쓰는 이야기 새로운 도시에 얼추 8개월째 살고 있습니다여기 오기 전에 살고 있었던 호치민시는 어짜피 두 번째의 삶이니까 그 전 살던 두바이 8개월째 삶을 생각해보니.... 뭐 역시나 비슷비슷합니다.네네 말이 잘 통한다는 것 빼고는 쉽지 않네요 -_-;;; 뭐 이렇게 투덜대봤자 피자 한 판에 와인 한 병이명 세상 어디라도 좋아지는 것을 알고 있기에 적응은 잘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죠.네네, 호주산 쉬라즈 와인을 한 잔 하는 중입니다. 피자와 함께요. 이런 와중에 쓰는 포스팅은 윈도우 10입니다. 새로 맥북 프로를 구입하고 이전 맥에어보다 SSD 용량이 늘어서 재미로 부트캠프로 윈도우 10을 설치했습니다.원래는 익숙한 윈도우 7을 설치하고 싶었지만 아마도 보안의 이유로 윈도우 10만을 설치할 수 있더군요. 뭐 이렇게 시..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