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왠만하면 물건에 필이 잘 안 꼿히는데 이 물건을 본 순간 바로 '어억-'하는 소리가 나왔답니다.
그 물건은 바로 Palm Foleo라는 물건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안팔지만 외국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는 팜 트레오(Palm Treo)의 친구인 것이죠.
쉽게 말해서 PDA 폰인 팜 트레오를 들고 다니다가 책상에 앉아서 타이핑을 할 적에는 이 팜 폴리오를 가지고 하는 것이죠.
물론 두 녀석은 서로 블루투스 무선으로 연결되고요. 흑흑-
따지고 보면 저도 판다군을 가지고 다니다가 앉아서 글을 쓸적에는 키보드군을 펴고 하지만 이게 아무리 봐도 접이식 키보드보다는 역시나..... 각이 살아주는군요.
게다가 녀석은 노트북이 아니기 때문에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켜지는군요.
모바일 컴패니언(mobile companion)이라는 별칭이 딱딱 맞습니다.
흑흑-
처음부터 무리하고 팜(Palm)을 살걸 그랬다져.
아니... 뭐 판다군이 싫다는 것은 아니고..... 어서 빨리 판다군 버젼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아- 바로 이거야 내가 바라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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