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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이야기89

윈도우 9에 대한 이야기 두바이에 있을 때 노트북을 사자 윈도우 8이 깔려있더군요.그 이후로 약 한 달간 윈도우 8과 사투를 벌여야 했습니다. 죽어라 마이크로소프트, 죽어라 HP 그러다가 베트남으로 발령이 났고, (다행히도) 윈도우 8이 깔린 노트북을 반납하고 다시 베트남 사무소에서 노트북을 하나 받았습니다. 여기에는 윈도우 7이 깔려있더군요. "왠 윈도우 7? 윈도우 8도 있자나?" 라고 우리 아이티 녀석에게 물이니 녀석은 마치 이미 지옥을 경험한 얼굴을 하면서 "내 생전에 울 회사에 윈도우 8이 깔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물론 돌려서 말했다)" 라고 했답니다. 생각해보면 윈도우는 XP이후 도무지 발전이 느껴지지않는 인터페이스와 여전히 남아있는 똑 같은 문제들로 인해 윈도우 오에스의 업그레이드는 내 관심을 끌지 않았다죠.개인 .. 2014. 9. 1.
Type2Phone으로 티스토리 아이폰 앱에서 글 작성 테스트 맥 어플 중에 Type2Phone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맥의 키보드를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아이폰의 키보드를 대신하게 하는 프로그램이죠.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번에 새로 나온 아이폰용 티스토리 응용 프로그램에서 포스팅을 작성해 봤습니다. 일단 블루투스를 켜서 아이폰과 맥을 연결합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앱을 켜면 아래 사진과 같이 입력 화면에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중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나오네요. ​ 뭐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이 잘 입력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블루투스 키보드로 인식하기 때문에 한글이나 English도 입력하는 대로 받아드리네요. 솔직히 이 프로그램을 다운 받고 크게 활용이 없었습니다. 그 이유이인 즉슨 이번처럼 티스토리 앱으로 굳이 포스트팅을 올릴 리기보다는 아에 맥에서 사파.. 2014. 8. 22.
티스토리 아이폰 어플이 나왔네요 그 동안 안드로이드용만 있었던 티스토리 어플이 아이폰 버젼이 나왔네요. 뭐랄까 이리 조용히도 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을 정도로 인터넷에 소식이 없네요. -_-;;;; 암튼 일단 기쁨니다. 앞으로 모바일로도 블로그에 포스팅을 쉽게 올릴 수 있겠네요. 아직은 사진 찍기 기능이 불안하고 현재 위치 찾기도 잘 안되는 문제가 있네요. 뭐 일단 맘은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흠훔 2014. 8. 17.
맥에어 SDD를 업그레이드하자 - 트랜샌드 JetDrive 500 설치기 뭐, 설치를 하면서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뭐랄가 아래 비디오를 보면 거의 100% 실패하지 않고, 성공할 수 있습니다.설치 전에 비디오를 한 번 보고 감을 잡은 다음에 조금씩 넘겨가면서 단계별로 설치하시면 편리합니다.게다가 한글로 설명이 나와서 알아보기 편리합니다. 기본적으로 1. 기존 맥에어의 SSD를 새로운 SSD로 복사2. 새 SSD를 기존 SSD와 교체3. 재 시동, 시동 디스크 설정 및 TRIM 설정4. 기존 SSD를 외장 하드로 설정 의 순서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기존 하드의 자료를 새로운 SSD로 옮기는 과정입니다. 자료가 쓰여지는 동안 녹색 LED가 깜박거립니다. 비교적 간단하게 (저도 했습니다) 모든 일이 끝났네요. 흑흑 아래 사진은 SDD를 업그레이드하고, 이제는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었.. 2014. 8. 11.
맥에어 하드 업그레이드 - 트랜샌드 JetDrive 500 개봉기 2010년 말에 구입한 맥에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뭐, 아직까지 큰 문제 없이 잘 돌아가고 있고 이 녀석을 이용해서 일정, 연락처, 사진 등등을 관리하고, 집에서 티비와 연결해서 온갖 동영상을 시청하고 있으며, 주말이나 퇴근 이후에 급하게 회사일이 필요할 때에도 원격으로 회사 컴퓨터를 연결해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덕분에 제 PC들은 회사에 틀어박힌채 움직일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죠. 이제 장장 4살이 된 녀석은 뭐 그럭저럭 잘 버텨주고 있지만 가장 거대한 문제는 녀석의 하드디스크 크기 입니다.그니까 녀석을 구입할 당시에는 워낙 SSD 가격이 높았기 때문에 녀석은 꼴랑 64GB의 SSD를 내장하고 있습니다.생각해보면 내 아이폰이 64GB니까.... 으음... 세월 많이 변했군요. 덕분에 음악파일과 사진.. 2014. 8. 11.
맥 홈페이지에 안상수씨가 있네요 맥킨토시가 세상에 나온지 30년이 되었습니다.그 동안 공업용 내지는 과학용 기기를 인간형을 바꾼 맥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맥으로 일정, 연락처, 블로그, 사진, 동영상, 음악을 관리하는 저로서는 맥이 맥답게 계속가기를 바라는 한 사람입니다. 오늘 맥 홈페이지에 나온 30주년 기념 페이지를 뒤적이는데 1988년도에 안상수씨가 소개되어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네모 틀에 갖혀있던 한글을 밖으로 꺼낸 크리에티비티를 준 맥 뭐 이런 식으로 설명이 되어있네요.우리나라에서 디자인 하시는 많은 분들은 맥을 사용하고 있고 당시에는 더욱 더 말할 필요더 없는 비율이었죠. 일단 애플제품이 그리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이 이렇게 애플 홈페이지에 한 획을 그은 인물로 소개되어 기뻤습니다. 창조란 툴을 필요로하는 것이지.. 2014. 1. 30.
맥 주소록에서 내선번호 입력하기 간단한 맥 주소록 팁을 하나 공유합니다. 네네, '이거 모르는 사람 있어?'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오늘에야 알았습니다. -_-;;;; 혹시나 아직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라고 합지요. 참고로 아이폰도 비슷한 원리입니다. 일단 전화번호가 1234-5678이고 내선번호가 901이라고 하면 두 가지 방법으로 입력 가능합니다. 주소록에 가셔서 전화번호 입력란에 1234-5678까지 입력하고 콤마(,) 혹은 세미콜론(;) 둘 중에 하나를 입력한 다음 내선번호를 적으시면 됩니다. 이 둘의 차이는 콤마를 입력하면 전화가 연결되고 일정시간 (1초정도) 기다린 후 아이폰이 자동으로 내선번호를 입력합니다.세미콜론의 경우는 연결 후 자동으로 내선번호를 입력하지 않고 다시 아이폰 화면 아래쪽 오른편에 '전화걸기 (내선번호.. 2014. 1. 13.
요사이 필 꼿힌 물건 하나 요사이 왠만하면 물건에 필이 잘 안 꼿히는데 이 물건을 본 순간 바로 '어억-'하는 소리가 나왔답니다. 그 물건은 바로 Palm Foleo라는 물건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안팔지만 외국에서는 나름 인기가 있는 팜 트레오(Palm Treo)의 친구인 것이죠. 쉽게 말해서 PDA 폰인 팜 트레오를 들고 다니다가 책상에 앉아서 타이핑을 할 적에는 이 팜 폴리오를 가지고 하는 것이죠. 물론 두 녀석은 서로 블루투스 무선으로 연결되고요. 흑흑- 따지고 보면 저도 판다군을 가지고 다니다가 앉아서 글을 쓸적에는 키보드군을 펴고 하지만 이게 아무리 봐도 접이식 키보드보다는 역시나..... 각이 살아주는군요. 게다가 녀석은 노트북이 아니기 때문에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켜지는군요. 모바일 컴패니언(mobile compan.. 2007. 6. 11.
RSS라는게 뭔지 알아냈다 웹 2.0이나 혹은 RSS니 하는 말은 많이 보고 지냈다. 하지만, 인간이라는게 특별한 필요가 없는한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을 모르기 때문에 '뭐 처음 듣는 말은 아니군' 하는 마음은 먹고 있었지만 나의 인터넷 라이프는 90년대 후반과 그리 변화가 없이 1. 맘에 드는 사이트를 북마크하고 2. 가끔 생각나면 찾아가 보거나 3. 아주 맘에들면 매일 놀러간다 이런식으로 살았던 것이다. 또한 이렇게 인테넷을 한다는게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 이런 이유로 태터툴즈를 깔고 블로그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90년대 후반에 게시판 만들고 글쓰던 시절과 별로 달라진게 없는 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밤을 며칠간 새면서 머엉-하고 컴퓨터를 보다가 태터에 Reader 메뉴를 가봤더니 (설치하고 처음으로 가본 것이다).. 2007. 2. 28.